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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집중호우로 강원도에서만 19명이 실종됐습니다. 구조견과 선박까지 동원한 실종자 수색작전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사에 휩쓸려 내려간 실종자를 찾아 산길 5km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선두는 구조견 강타와 바람이 지난해 동대문 화재 당시 실종자를 찾아낸 경력 7년의 베테랑입니다. <녹취> (구조견 출동 장면) "인명구조견입니다. 개가 가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민간 구조 전문가들의 1시간여에 걸친 정밀 수색작업은 아쉽게도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주보현(삼성생명 구조견센터) : "현장이 많이 훼손돼 실패.." 주민이 실종된 곳에서 20km 떨어진 소양댐 상류에서도 수색이 펼쳐집니다. 경찰 병력 백여 명과 민간 구호 전문가들이 강가 구석구석을 샅샅이 살핍니다. 하지만 강물이 황톳빛으로 변한데다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차 수색마저 실패로 끝나면서 경찰은 잠수부를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홍주 : "인제 남면파출소장 관내 실종인원 17명입니다.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꼭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호우로 강원도 내에서 실종된 19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